#platform/youtube #channel/bodhi-light ![How to Finally Let Go of Affliction | Buddhist Wisdom](https://www.youtube.com/watch?v=RYO3kKyiLBw) "나는 번뇌를 겪고 싶지 않아." "그만두겠어." "나는 더 이상 번뇌를 겪고 싶지 않아." 단호하게요. 그리고 이런 과정을 서른 번쯤 반복하고 나면,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왜 이런 상태일까?” 그때 비로소 당신은 번뇌가 생겨나는 이유를 보게 됩니다. [번뇌를 마침내 내려놓는 법] 안녕하세요, 스님. 스님께서는 번뇌가 일어날 때마다 내려놓으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렇게 번뇌를 내려놓고 나면 한동안은 마음이 행복해지는데, 다시 또 돌아옵니다. 마치 반복되는 순환 같습니다. 저는 제 번뇌를 실제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번뇌란 마치 남자친구와 같습니다. 헤어졌다고 생각해도 계속해서 다시 찾아옵니다. 그러니 지금 당신이 묻는 것은, 원하지 않는 연인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과 같지 않습니까? 이 비유가 적절하지 않습니까? 저에게 있어 번뇌는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마흔 번이나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마흔 번 내려놓으면 됩니다. 마흔 번 내려놓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제가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번뇌는 사라졌습니다. 그것은 남편의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제 잘못이었습니다. 방금 이분의 말을 들으셨지요.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내려놓는 법을 배우는 이유입니다.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이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나는 이렇게 되고 싶지 않아, 나는 이걸 좋아하지 않아.”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과정을 가르칩니다. 번뇌가 보이면, 이해하려 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속의 사람들처럼 “왜 내가 이렇게 번뇌하지, 왜, 왜, 왜?”라고 하는 대신에요. 당신은 왜 그런지 알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단지 번뇌가 나에게 좋지 않다는 사실만 확신하면 됩니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어떻게 생겨났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신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에 있습니다. 그 사실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좋다, 나는 이렇게 있고 싶지 않아.”라고 하고선 번뇌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뿐입니다. 그저 내려놓으십시오. 알겠나요?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합니다. 매번 번뇌가 일어날 때마다 내려놓습니다. 아까 그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원하지 않는 연인을 이미 여러 번 내려놓았지만, 계속 다시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이 처방에 따르면 마흔 번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계속 내려놓다 보면 곧 마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 과정은 매우 지혜롭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처방만을 알려주지만, 그 뒤에는 분명한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나는 번뇌를 겪고 싶지 않아. 그만두겠어. 나는 번뇌를 겪고 싶지 않다. 절대로 번뇌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하며 내려놓습니다. 그러다 서른 번쯤 지나면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왜 이러는가?” 그때 비로소 번뇌의 원인을 보게 됩니다. “그가 나에게 너무 다정하기 때문이구나.”라는 식으로요. 당신은 당신의 번뇌 뒤에 있던 이유를 보기 시작하게 됩니다. 무슨일 이 당신에게 일어나나요? 만약 당신이 번뇌에 빠진 채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그 원인을 볼 수 없습니다. 당신이 왜 번뇌하는지 알아낼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설득하고, 내려놓는 습관을 들이면, “나는 번뇌하고 싶지 않다. 이유는 상관없다.”라고 하며 마음을 맑게 하면, 아, 자연스럽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번뇌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가 보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묻게 됩니다. “나는 정말 이런 상태로 있고 싶은가? 그가 조금 귀엽다는 이유로 계속 번뇌롭고 싶은가?” 그러다 “하지만 다른 남자도 귀엽잖아.”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해되십니까? 원인을 보기 전에는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원인을 내려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과정은 매우 지혜롭습니다. 계속 내려놓고, 또 내려놓고, 반복하다 보면 마침내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아, 또 시작이군. 저 사람이 달콤한 말을 해서 내가 또 속아 넘어갔구나.” 너무 많이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그저 처방을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요리법을 배울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왜, 왜, 왜 그런지 묻지 않습니다. 그저 그대로 반복해서 따라 합니다. 백 번쯤 해 보고 나서야 어느날 당신은 알게 됩니다. 당신이 채소를 볶을 때, 볶기 전에 왜 채소를 먼저 데친 뒤 찬물에 담그는지를요. 왜냐하면 백번 정도 해본 뒤에야 결국에 당신은 보게됩니다. 당신은 보게됩니다. "아, 만약에 내가 이 과정을 하지 않고 넘어가면 야채들이 선명한 초록빛을 잃는구나." 당신은 그걸 보게되고, 자연스럽게 왜인지 이해하게 됩니다. 그저 처방을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이해되십니까?